[OSEN=황인선 기자] 할리우드 스타일 전문 쇼핑몰 티스빈에서는 동물이지만 삶의 동반자로 살아가는 '반려동물'의 소중함을 깨닫기 위한 ‘반려동물 사랑’ 이벤트를 열어 많은 응원을 얻고 있다.
9월 19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이번 이벤트는 티스빈 홈페이지(http://www.tisvin.co.kr)에 자신의 반려동물을 소개하는 글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고다마 사에' 작가의 <유기동물에 관한 슬픈 보고서>의 책을 증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티스빈 김태은 실장은 "의미 있는 이벤트로 어떤 것이 좋을까 생각하다가 유기견을 떠올렸다"며 "현재 반려동물이 있는 많은 이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일본작가 '고다마 사에'의 <유기동물에 관한 슬픈 보고서>는 도시인의 삶에 '애완동물'로 유입되어 '반려동물'로 변화되는 과정에서 발생한 많은 문제점과 동물단체의 유기동물 입양, 중성화 수술 등과 같은 현실적인 문제를 대면하고 생명의 가치를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
티스빈 김태은 실장은 "이 책은 사진 에세이로 이루어져 있어 독서에 거부감을 느끼는 이들도 편하게 볼 수 있다"고 말하며 "호응이 좋으면 다음 이벤트도 기획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티스빈에서는 반려동물의 소중함을 깨닫는 책 이벤트 외에도 오는 24일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리는 ‘2011 렛츠스프리스 락페스티발’에서 ‘티스빈 모델을 찾아라’ 깜짝 이벤트를 열어 젊은이들과의 스타일 커뮤니케이션을 도모한다.
관련 이벤트의 자세한 내용은 티스빈 홈페이지 이벤트란을 통해 살펴 볼 수 있으며 해당 이벤트에 참여한 이에게는 선착순으로 '카디건'이 선물로 증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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